14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지역 시인·화가·음악인 등 문화예술계 인사 20여명이 최근 광주시문화예술인연합회 발족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윤 병원장을 초대 총재로 추대했다.
윤택림 총재는 "문화예술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력소이자,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치료제이기도 하다"며 "사회적 소외계층과 노약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의료봉사와 공연으로 활력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문화예술인연합회는 광주지역 전문 문화예술인과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단체다.
문화예술인연합회는 전문가와 아마추어 동호인이 함께하는 시 단위의 '열린 모임'으로 광주에서는 처음 설립됐다. 광주지역 5개 구에 지회를 결성해 매달 지회별로 각 구의 복지관 등을 찾아가 위로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1년에 2회씩 전체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또 정기적으로 교도소와 군부대 등도 방문해 격려하고 평소 문화·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향후 모임이 활성화되면 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도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연합회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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