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8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확실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며 "아이콘 9회, 대성 4회 등 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빅뱅 돔팬미팅 5회, 지드래곤 돔투어 5회, 태양 스타디움 투어 4회, 아이콘 돔투어 2회, 위너 팬미팅 10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활동은 1분기 이연돼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올해 실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활동"이라며 "완료된 지난해 4분기 콘서트와 현재까지 공개된 콘서트 관객수를 합산하면 175만명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 인식 일본 콘서트 관객수(146만명)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일정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초 우리가 예상했던 176만명도 무난히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미 지난해 이상의 콘서트 관객수를 확보했기 때문에 올해 실적 성장은 너무나도 확실하며 콘서트 일정이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적 추정치 를 상향해야 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될 경우 밸류에이션의 회복도 가능하다. 지속적인 매수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