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달아 상춘객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봄 여행 계획이 없더라도, 더구나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가 잠깐 고개를 숙일 땐 일단 문을 나서고 볼 일이다. 특히 갈수록 짧아지는 봄은 느긋하게 기다려주지 않는다.
바야흐로 '봄꽃여행 주간', 꽃놀이 배를 띄우는 업계 움직임도 분주하다.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가자고'(Gajago)는 4월 내내 봄꽃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봄꽃 향연이 펼쳐지는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대구 이월드 입장권을 비롯해 여의도 크루즈 승선권을 특별가에 내놓는다. 또 전국의 식물원·동물원 입장권을 최저가로 제공한다. 별도로 버스·기차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진해, 남해, 광양, 제천, 단양, 강릉, 삼척 등 전국 꽃놀이 명소를 할인가에 찾을 수 있다.
호텔나우는 서울 벚꽃명소 인기호텔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연다. 여의도 윤중로, 송파 석촌호수 등 서울지역 벚꽃명소와 가까운 호텔을 연계한 것이다. 1만원 즉시할인 쿠폰을 제공하는데 참가 호텔은 글래드와 켄싱턴(여의도), 롯데호텔월드와 레이크호텔(송파) 등 총 22곳이다.
가족 봄꽃여행 숙소로 펜션을 빼놓을 수 없다. 야놀자펜션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경주, 가평, 여수 지역 인기 펜션을 추천한다. 7세 이하 어린이 1명은 무료여서 가족 여행객은 눈여겨볼 만하다. 추천 펜션은 50여곳이며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펜션 앱을 참조한다.
벚꽃 터졌다… 미세먼지 틈새 '툭' 나설 봄꽃여행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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