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왼쪽))과 이재성 선수./사진=뉴시스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2018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1차전 원정경기에서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에게 한 골차로 패배했다.
최강희 감독은 14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반기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전반기 목표가 리그 상위권과 ACL 조별예선 통과 및 8강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우리가 패했지만 ACL 토너먼트는 90분을 나눠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원정 패배는 큰 의미가 없다"며 "내일 경기는 전력을 총동원해서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선수들이 포항전에서 휴식을 취했고 포항전에서 뛴 로페즈도 토요날 낮 경기 이후 내일 밤 경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다"며 "전술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전북은 지난 8일 16강 1차전 태국 원정경기에서 부리람에 2-3으로 패했다. 따라서 전북 현대는 15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홈 2차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