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면 달아나는 고양이에 대한 감정을 솔직 담백하면서 위트감 있게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첫 번째 수록곡 ‘손톱 Ver.1.9’는 불변의 현상 중 하나인 손톱이 자라난다는 현상, 즉 어떠한 일이 생기든 계속적으로 자라는 손톱에 대한 생각 자체에 의미 부여를 한 곡으로 몽환적인 느낌에 힘을 실었으며, 삶에 지친 영혼들에게 위로를 바라며 탄생된 곡이다.
이 외 프러포즈성 가사에 깊이 있는 음색과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Bois의 보컬이 조화된 서브 타이틀곡 ‘너만 있으면 Ver.1.9’, 외로운 청춘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상상에서 시작되어집을 지키는 ‘집토끼’라는 엉뚱한 발상까지 이어지게 되어 완성된, 코믹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가 공존하는 R&B 캐럴 ‘집토끼의 크리스마스 Ver.1.9’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미니 앨범 'Hey cat'은 5월 24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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