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가 한국-독일전 주장을 맡을 거란 추측이 제기되면서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최근 공식 기자회견에서 "심리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는 선수가 (주장) 완장을 찰 것"이라고 밝혔다. 신 감독의 '완장' 언급 때문인지 27일 포털 실시간검색어에는 '장현수 주장'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표팀 주장인 기성용(스완지)이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장현수(FC도쿄)가 주장을 맡게 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부주장이 그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장현수는 지난 스웨덴, 멕시코 전에서 큰 실수로 범하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특히 장현수의 실수는 상대에 패널티킥을 주거나 골을 허용하게 하는 등 팀의 패배로 직결됐다.
27일 경기 시작 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스포츠 기사 댓글창에는 장현수를 언급하는 글이 대부분을 이뤘다.
네티즌들은 "장현수가 주장이라니", "신태용 이미 포기했구나", "이미 욕먹은 거 끝까지 욕먹기로 다짐", "장현수가 뭔 죄겠어? 감독이 문제지", "경기 포기했어?", "장현수 나오면 네티즌들이 잡아먹는다. 편히 쉬게 나눠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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