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는 월드컵 당시에도 ‘아내 바라기’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녹화에서도 조현우는 아내 이희영씨와 함께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조현우는 아내에게 애교가 많은 편이라며 "아내가 3세 연상인데 '누나'라는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 그런데 만나고 3일만에 제가 바로 결혼을 하자고 말했다. 지금 결혼한지는 2년이 됐고 아내를 만난지는 1200일정도 됐다. 그리고 10개월 된 딸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현우는 “아내는 내가 아플 때 항상 힘을 주고 최고라고 말해줬다. 항상 내조를 잘해줘 의지를 많이 했다”며 “월드컵 기간 동안 혼자 힘들었을 텐데 잘 이겨줘서 고맙다. 고마운 부분이 너무 많아서 기회가 될 때마다 표현하고 싶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또 한번 드러냈다.
또한 그는 '아내에게 연봉을 공개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이냐'는 물음에 "그 당시 제 연봉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저한테는 소중하니까 아내에게 공개했다. 그리고 제가 유명하지도 않았는데 항상 저를 예뻐해줬고 저에게 힘이 돼줬다"고 아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영권은 "(연봉 공개) 필살기를 썼네. 필살기를 썼어"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조현우의 아내는 제작진에게 '조현우가 잘 삐치고 징징거리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했다고. 이에 조현우는 "아내가 경상도 사람이라 좀 무뚝뚝한 편이다. 저한테 사랑을 찔끔찔끔 준다. 그래서 사랑 좀 더 달라고 징징거린다"고 사실을 인정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 이날 조현우는 아내를 위해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선곡해 처음으로 아내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선곡도 좋았지만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의심할 만큼 조현우는 의외의 노래실력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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