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노사민정협의회, 광주경영자총협회, 인력양성기관, 지역 기업 등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미래성장 동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전략'을 주제로 '고용전략개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병완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광주, 좋은 일자리 선언문' 발표, 광주시의 '민선 7기 광주시 일자리정책과 방향' 발표,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한 광주전남 미래성장동력' 발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풍요로운 광주, 좋은 일자리 선언문' 발표에는 시와 지역 경제·고용 기관단체, 기업이 대거 참여해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변화와 변혁의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선언문에는 ▲광주에 적합한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적정 임금 기회 보장해 사회안전망 구축 ▲청년 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일터 조성을 통한 노동환경과 근로조건 개선 ▲중앙정부와 협력해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대화·소통·협력의 장 조성 ▲생산력 향상을 통한 지속성장 노력 ▲일자리 정책 연구개발 및 지역 내외 관련 기관, 기업 단체 간 협력 연대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어 '민선 7기 광주시 일자리정책과 방향'을 발표하고 시정운영과 지역발전 전략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적 재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정운영 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 ▲구인구직 지능형 잡매칭시스템 구축 ▲데이터 기반 분석체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사업 성과 제고 ▲대상·분야별 타깃화, 산업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제고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은 발제에서 ▲광주 만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브랜드 시책 발굴 및 확산 ▲청년, 중년, 노년 등 일자리 정책 대상의 타깃화, 여성, 취약계층 등 대상별 일자리 사업 추진 등을 과제로 제안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만이 광주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 인구유출, 삶의 질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 광주지역 고용 및 노동 전문가, 지자체, 기업대표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여건, 광주의 특수한 상황 등 광주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광주만의 혁신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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