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면’은 쓰레기 더미에 갇힌 수달, 전쟁통에 엄마와 삶의 터전을 잃은 고양이, 다르게 생겼다고 무리에서 따돌림 받는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세상을 더 넓고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되는 길을 알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눈길을 사로잡는 주인공 캐릭터, 한지에 수작업으로 완성한 따뜻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준다. 또 각 장마다 대조적으로 명암을 배치한 이야기 구조와 간단명료한 텍스트로 한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읽기에 도전할 수 있게 구성됐다.
한편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로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괜찮아’, 처음 만나는 친구를 향해 마음을 열고 먼저 손 내밀 수 있도록 소통에 대해 이야기 한 ‘나랑 친구할래’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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