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전망되는 이스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스코를 노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서 완전히 입지를 잃은 이스코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이스코 영입 경쟁전에 맨유가 참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원에서의 창의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버풀은 이스코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폴 포그바 외에는 중원에서 공격을 진두지휘할 자원이 부족한 맨유도 이스코를 탐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스코 외에도 레알의 ‘계륵’으로 전락한 가레스 베일도 노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번 시즌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서 중용 받았던 이스코는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부임 후 완전히 ‘벤치 신세’로 전락한 상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지난해 10월 FC 바르셀로나전 이후 단 한 경기도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모든 대회로 범위를 넓혀도 지난 1월 레가네스와의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이후 선발 출전이 전무한 상태다.


본인 역시도 최근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하면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