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중국 위안화가 나흘 연속 달러당 7.0위안을 넘어섰다. 중국 당국의 위안화 고시 기준환율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7위안을 돌파했다. 상승곡선을 타던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가 주춤했다. 중국 중앙은행 런민은행은 8일 위안화/달러 기준환율을 7.003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0.06% 상승(절하)한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 현재 역외위안화는 전날보다 0.0133위안(0.19%) 하락한 7.0726위안으로 역내, 역외 위안화 모두 7위안을 넘겼다.
역내위안화는 중국 정부의 개입으로 그동안 7위안을 밑돌았었다. 이날 7위안을 공식적으로 넘어서면서 중국 정부의 입장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그동안 런민은행 측은 "달러당 위안화가 7위안을 돌파하더라도 큰일은 아니다"라며 7위안을 용인했다. 이 같은 중국 정부의 행보는 무역분쟁 장기전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중국 정부의 기준환율 발표에도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40분 원/달러 환율은 1211원으로 전날보다 4.5원 내린 1211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6.4원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중국 정부의 기준환율 발표에도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40분 원/달러 환율은 1211원으로 전날보다 4.5원 내린 1211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6.4원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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