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배종옥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종옥은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쉬지 않고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차에서 이동 중에 영어 공부를 하는 등 부지런한 배종옥의 일상은 그가 명품배우로 거듭나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지 가늠케 했다.

배종옥의 매니저는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백조 같은 선배님이 걱정된다"며 제보했다. 그의 제보대로 배종옥은 몸이 아파도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공연 연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관객 앞에서 연기하는 듯 완벽 몰입한 배종옥의 열연은 TV 앞 시청자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배종옥은 올해 57세로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어 KBS1'해돋는 언덕', 1986년 '원효대사' '노다지' 등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또 1984년 장현수 감독의 영화 '위안'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고, '칠수와 만수'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 '젊은 날의 초상' '걸어서 하늘까지' 등 스크린에서도 열연했다.

배종옥은 과거 한 방송에서 “신인 때 연기를 정말 못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내 얼굴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