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다 따뜻한 지방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인은 심각한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은 채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달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전 갑작스레 통증을 느끼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케인은 수술을 받은 뒤 회복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4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케인은 보다 포근한 지역에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카리브해로 떠났다.
이는 토트넘 의료진이 제안한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따뜻한 곳에서의 훈련은 신체 내 비타민D를 촉진시켜 근육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 토트넘 의료진은 케인을 위해 만든 회복 프로그램에서 따뜻한 지역에서의 트레이닝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케인은 최근 다시 몸을 만들기 시작한 모습을 팬들에게 알려 조기 복귀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자신의 SNS에 햄스트링을 비롯한 하체 운동을 하는 영상을 게제했다.
물론 케인의 복귀 시기는 아직 미지수다. 정밀 검사 당시 케인은 빨라도 오는 4월 전까지는 경기장에서 뛰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케인이 다음 달 정도에 러닝훈련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며, 시즌 내 복귀보다는 유로2020 출전을 위한 몸 만들기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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