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지숙 이두희 커플은 PC방 데이트에 나섰다. 지숙은 "요즘 PC방 너무 좋다. 이제는 와도 된다"고 말했고, 이두희는 "그동안 지숙이 도망다녔다. 그런데 이제는 와도 된다"고 전했다. 이에 지숙은 "이게 바로 공개연애의 장점이다. 너무 설렌다"고 기쁨을 표했다.
지숙은 "오늘 오빠 좀 예쁘다"고 칭찬했고, 이두희는 "오늘 네가 사준 걸로 코디했다. 가방, 바지, 신발까지 다 사줬다. 운동화는 커플 운동화"라고 말했다.
이두희는 "처음 지숙을 인터넷으로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만나고 싶어 결국 만났다. 그런데 만나는 것과 가까워지는 건 다르지 않냐. 혼자 엄청 삽질을 했다. 처음엔 전동 퀵보드 한 번 타보자고 제안도 했다. 같이 올라타면 손이라도 잡을까봐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사주도 봤다. 사주에서 시간 별로 주제를 바꾸라고 얘기를 해줘서 정각에 무조건 대화주제를 바꿨다. 그리고 아는 형들한테도 많이 물어봤다. 내 장점을 살리라고 조언했는데 머리 좋은 걸 어필하기 위해 큐브도 빨리 맞췄다. 그땐 빨리 집에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지숙은 "지금 이렇게 들으면 러브스토리 같지만 그때는 왜 이러나 싶었다. 똑똑한 사람은 이러나 싶을 정도로 날 좋아한다고 생각 못했다. 구애만 3~4년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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