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양치승이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는 "양치승 관장이 인터넷에 악성 루머가 퍼져서 걱정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양치승이 체육관 직원들에게 갑질을 한 것처럼 꾸며진 악성 루머가 온라인상에 돌면서 마음 고생을 했던 것.
양치승은 "예전에 있던 일이 최근에 이슈가 돼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유포자들이 사과하러 왔을 때 그 친구들 몸을 보니까 하체가 부실하더라"면서 "같이 운동도 하고 밥도 먹으며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앞서 양치승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 네티즌은 양치승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면접을 보고 입사했지만 욕설과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특히 2~3일 뒤에 그만 뒀어도 임금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치승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하고 "해당 글은 3년 전에 올라왔던 글이고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했으며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양치승은 지난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 2명과 마주했음을 인증한 사진, 영상과 글을 함께 게재했다. 양치승은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을 각각 '이틀 일하고 도망간 놈', '널리널리 퍼트린 놈'이라고 지칭했고 자신은 '덕분에 실검 1위 한 놈'이라고 스티커를 붙였다.
양치승은 글에서 "용서를 구하고 직접 찾아온 용기 인정. 순간 실수는 할 수 있어. 실수한 걸 인정한 너희는 멋지다. 나 또한 많은 실수를 하지.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돼. 너희들 앞날이 잘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라고 쓰고 "이 친구들에게도 응원해달라. 그리고 악성댓글이나 유포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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