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국민 세금을 그쪽에 쓰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더니 최근에는 100조원 세출 삭감을 이야기한다”며 “어느것이 진짜인가”라고 황 대표에게 질문했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신중해야 한다더니 국민채를 발행해서 재원을 충당하자하고 그저께는 국민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자는데 때로 갈피를 잡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에 대해 “저와 당의 입장은 분명하다”며 “국민의 추가 부담 없이 다른 재원을 활용해서 재난을 극복하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국민채를 발행해 40조원 (조달을) 말씀드렸다”며 “국가 예산을 잘 조정해 이미 통과한 예산을 활용해 불필요한 부분을 줄임으로써 100조원을 확보하자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대표는 “140조원, 그리고 금융지원 100조원을 마련하면 240조원이다”며 “이것으로 재난당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국가 부담없는 세금 내지 않아도 되는 정책으로 위기 극복하자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국민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소득하위 70%까지만 주기로 한 당정 합의안을 바꾸는 것을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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