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브리즈는 지난 15일 아마존에 론칭한 후 8일 만인 23일부터 미국, 중국, 일본차 제품을 누르고 현재까지 신제품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군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보성녹차의 특성을 살리면서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오션브리즈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했다.
또 국제유기인증을 받은 농가의 찻잎만을 이용해 100% 유기농녹차, 블랜딩 차, 가루녹차 등 프리미엄 라인을 만들어 해외시장 경쟁력을 갖췄다.
보성차 아마존 진출은 2018년 11월부터 준비돼 왔으며, 지난해 6월 보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아마존 벤더(유통)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군은 연간 250만달러(30억원) 수출을 목표로 아마존 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특히 가루차 분야에서 일본제품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보성차의 위상뿐만 아니라 한국차의 제품력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