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53)이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 6개월차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4월 18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 복용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있다"며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처럼"이라고 전했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철민은 개 구충제로 사용되고 있는 펜벤다졸을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으며, 복용 이후 몸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 등은 펜벤다졸의 부작용을 이유로 들며, 복용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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