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은 앞서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가 주요 인사들, 5.18 유공자, 유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민주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필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고(故) 임은택씨의 아내 최정희씨가 남편에게 쓴 편지를 낭독한 이후 무대에 올랐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김필은 김광진의 ‘편지’를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했다. 김필은 진심을 담은 노래를 열창했고, 일부 유가족들은 김필의 노래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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