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과 손연재 등이 참석한 지난 9일 청담동 카페 생일파티에 등장한 알파카와 관련해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주인이 직접 해명을 내놓았다.
알파카 유튜버 ‘데일리파카’는 20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데리고 간 것에 대해 알파카에 미안하고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여러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생일파티 사진에는 알파카가 많은 인원에 둘러싸여 손을 타는 모습이 담겼다.
알파카는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동물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알파카는 사람이 많고 소음이 심한 곳에 노출될 경우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데일리파카’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지인의 지인으로부터 인스타그램 메시지(DM)를 받았다면서 “그 분이 사진작가님이고 다들 포토그래퍼들이 오는 간단한 생일파티라고 했다”며 알파카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해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장소가 카페로 변경됐고 그분 반려동물도 온다고 해서 반려동물 카페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보니 알파카가 있을 장소가 아니어서 간단히 사진을 찍고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채 바로 나왔다”며 “저희는 절대 알파카를 돈을 받고 대여해주지 않는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9일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A씨의 생일 파티에 이민정, 효민, 이주연, 김희정, 임블리 임지현, 손연재 등 유명인들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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