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가 '육아대첩'을 벌였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 진화 부부가 '육아대첩'을 벌였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부부 싸움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이날 딸 혜정의 고집과 큰 목소리에 대해 우려했다. 혜정이는 엄마가 흘린 자신의 주스 때문에 목청을 높여 울었고 달래주던 아빠의 팔도 깨물었다.


울던 혜정이가 콧물을 흘리자 진화가 휴지로 이를 닦으려 했고 함소원은 세척제를 써야 한다며 다투기 시작했다.

진화는 함소원이 혜정에게 간식과 음료수를 주는 모습에 "식사 전에 주지 마라"며 화를 냈고 함소원이 유튜브를 틀어주자 "이제 17개월인데 이런 애가 어디 있냐"며 지적했다.

진화는 "계속 딸에게 스마트폰을 보여 줄 거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조금씩 보여주는 거다"며 "시간 재봐라 20분도 안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큰 목소리로 싸우기 시작했다. 진화가 "애 앞에서 이러지 말고 방에서 이야기하자"고 함소원을 방으로 불렀다.

진화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말 것과 큰 소리를 내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다. 함소원은 "내가 언제"라며 황당해했고, 방에 따라 들어온 혜정이는 진화의 손을 또 물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고민 끝에 상담을 받기로 결정했다. 심리치료 선생님을 만난 부부는 "혜정이가 고집이 세다"고 토로했다. 특히 진화는 스마트폰 사용과 부부싸움 고민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다문화 가정 2세가 겪는 언어 혼란을 우려했다.

관찰놀이를 통해 혜정이를 지켜본 선생님은 진화를 향해 "아빠랑은 양육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습관적으로 한숨 쉬는 것도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집이 센 아이의 시선을 유도하고 환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황소고집을 자연스레 눌러주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