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윤호중 의원(왼쪽)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21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구리)이 선출됐다. 기획재정위원장에는 3선 윤후덕 민주당 의원(경기 파주갑)이 선출됐다.

국회는 15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열고 법사위와 기재위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만 표결에 부쳤다. 미래통합당은 주호영 원내대표만 본회의장에 출석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항의한 후 퇴장했다. 국민의당도 본회의에 불참했다.
윤호중 의원은 재석의원 187명 가운데 찬성 185표(98.9%)를 얻어 법사위원장에 선출됐다.

윤 의원은 당내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주요 당직으로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거쳤으며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윤후덕 의원은 재석의원 187명 가운데 찬성 185표(98.9%)를 얻어 기재위원장에 선출됐다.

윤 의원은 경제 관련 상임위를 두루 거친 '경제통'으로 꼽힌다. 기획재정위 위원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약했으며 20대 국회에서는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법안 및 예산안과 관련한 야당과의 협상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