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406호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설과 관련해 정부 상황을 전했다.
 
김연철 장관은 1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통일부 현안보고에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50분쯤 서부전선 폭발음과 관련해 남북 연락사무소가 폭파됐다는 추정이 있다. 상황을 파악했느냐'라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좀 더 정확한 상황을 확인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는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일단 예고된 부분이다"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2시49분 북한이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발표했다.

개성공단 내 있는 사무소 건물은 지난 2005년 연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의 건물을 개보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