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패티킴의 ‘이별’을 부르며 90세 팬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은 역대 최고령 팬의 선택을 받았다.
임영웅은 이날 ‘사랑의 콜센타’ 역대 최고령인 90세 신청자와 연결이 됐다.
신청자는 “1000통 넘게 전화를 걸었다”고 말하며 통화를 원하는 멤버로 임영웅을 지목했다.
임영웅의 목소리에 소녀 같이 기뻐하던 신청자는 “1.4 후퇴 때 이북에서 남동생과 내려왔다. 남동생은 먼저 하늘나라로 갔고 이북에는 어머니가 혼자 계신다. 가족들이 다 보고 싶다”며 패티킴의 이별을 신청했다.
임영웅은 즉시 이별을 열창하며 감동을 안겼다. 노래를 듣고 난 신청자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어머니 혼자 계시는 것도 생각 난다”고 울먹거렸다.
임영웅은 “위로가 되는 노래 많이 들려드릴 테니 항상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제 노래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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