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디비가 반려견 방치 논란에 휩싸인 가수 지드래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키디비는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드래곤 반려견 방치 의혹을 다룬 글을 게재했다.
키디비는 "동물을 패스트패션처럼 갈아치우는 사람들에게는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인간이라 너무 미안해"라고 언급했다.
최근 지드래곤 부모님이 운영 중인 펜션에 생활 중인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와 졸리의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차이니즈 샤페이 종인 졸리와 가호는 야외 생활에 취약하지만 방치된 듯한 모습을 보여 파장이 일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가호와 졸리의 눈썹이 눈을 자주 찔러서 눈물이 많이 맺혀있었다"며 "반려견들이 힘이 없고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졸리와 가호는 발톱이 전혀 관리돼 있지 않은 모습이었다. 반려견은 발톱이 길게 자랄 경우 혈관까지 자라 출혈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2년 가호와 졸리를 입양해 화제가 됐다. 이들 강아지와 함께 화보 촬영, 방송 등에 참석해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현재 고양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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