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입주 물량 누적에 코로나19 여파까지 미치면서 올 상반기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6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종합매매가격은 0.41% 상승했다.
광주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7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1~6월 누계 매매가격은 0.32% 상승했으나,전년 같은 기간(0.37%)보다 소폭 하락했고,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
올 상반기 광주 아파트 시장은 찬바람이 분 반면 연립·단독주택은 미풍이 불었다.
지난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하락해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으며,1~6월 누계 상승률도 0.02%에 그치며 전국 누계 상승률(2.77%)을 밑도는 한편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다만, 같은 기간 연립은 0.16% 상승했고,단독주택도 1.53%상승했다.
전남지역 지난달 주택 종합매매가격은 0.16%상승해 전월(0.09%)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으며,1~6월 누계 매매가격은 0.79% 상승했다.전년 같은 기간(0.94%)보다는 상승폭은 축소됐다.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지만 전월(-0.08%)보다 하락폭은 축소됐고,1~6월 누계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같은 달 연립주택은 0.03% 상승해 전월 하락(-0.01%)에서 상승으로 전환됐으며,1~6월 누계 매매가격도 0.16% 상승했다.단독주택은 지난달 0.22% 상승해 전월과 동일했고,1~6월 누계 매매가격은 0.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광주 주택 종합 전세가격은 0.08% 상승해 지난해 같은기간 하락(-0.18%)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전남은 0.39%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0.2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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