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가 재외국민에게도 지급하는 동래사랑 경제활성화카드./사진=동래구
부산 동래구가 동래사랑 경제활성화카드(이하 선불카드)를 재외국민에게도 지급한다. 
동래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상권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 중인 선불카드를 동래구민, 전입 구민, 출생아동 지급에 이어 재외국민 등 외국인에게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외국인 구민 600여명이며 주민등록자 중 재외국민, 동래구에 체류지를 둔 영주자격자 및 결혼이민자이다. 7월1일부터 주민등록지 및 체류신고지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1인 5만원권 선불카드로 즉시 지급된다.


동래구는 선불카드 지급이 6월30일기준 전체 지급대상의 98.2%인 26만4743명에게 132억3715만원을 지급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활성화 첫 사업인 선불카드 지급이 데이터 분석결과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책무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