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을 대표할 만한 사업과 재정 규모를 포함해 종합계획안을 이날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수십조원에 이르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의 내용을 하나하나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그랜드한 구상으로 잘 만들어냈다"며 "당정청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지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상세한 추진계획을 소상히 보고드리도록 국민보고대회를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시급한 현안이 된 부동산 시장 문제는 보고 자리에서 언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날 보고된 시그니처 사업이나 구체적 종합계획은 공개하지 않고 오는 13일 보고대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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