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내 극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을 중단함에 따라 한국 영화 '반도'의 홍콩 개봉도 전면 취소됐다. 사진은 영화 '반도' 포스터. /사진=NEW 제공
홍콩 내 극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을 중단함에 따라 한국 영화 '반도'의 홍콩 개봉도 전면 취소됐다. 
영국 매체 스크린데일리가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홍콩 극장들은 오는 15일부터 영업중단에 들어간다. 

이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지난 13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새로운 방안을 내놓은 것에 따른 방침이다. 

홍콩은 15일부터 공공장소에서 4명 이상 모일 수 없으며 극장과 공공도서관, 주요 공연장, 실내 스포츠 시설 등 12가지 시설물들의 문이 닫힌다.
이에 이날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던 '반도'의 홍콩 개봉도 불투명해졌고 홍콩 최대 문화 행사인 홍콩 북페어도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