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출사표' 나나가 부모님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 구세라(나나 분)는 아빠 구영태(안길강 분), 엄마 김삼숙(장혜진 분) 앞에서 두 사람의 비밀을 얘기했다.
이날 구세라는 의회 일 때문에 구영태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구세라는 조맹덕(안내상 분)을 언급하며 "아빠 친구가 그런 것"이라며 억울해 했다.
특히 구세라는 아빠를 향해 "엄마 새벽에 빌딩 청소 다녀"라고 폭로했다. 구영태는 "뭐? 청소?"라며 놀라더니 "잠깐. 그 돈은 지금 다 어디로 가는 거야"라며 의아해 했다. 구세라는 고개를 숙였다.
구영태는 "잘하는 짓이다~ 아주 집구석 잘 돌아간다"라며 또 한번 분노했다. 그러자 구세라는 엄마를 향해 "아빠 밤에 대리운전 해"라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구세라는 더불어 "그리고 난 진지하게 진로 고민 중이야. 그때 아빠 말 들었어야 했다고 오늘 처음 후회했거든"이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구영태는 딸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다며 "나가! 니 마음대로 할 거면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구세라는 이미 집을 나간 뒤였다. 김삼숙은 "이미 나갔잖아. 으이구. 센 척은"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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