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출사표' 나나가 박성훈과의 키스를 회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 구세라(나나 분)는 서공명(박성훈 분)과 전날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구세라는 아빠 구영태(안길강 분), 엄마 김삼숙(장혜진 분)과 아침 식사를 하던 중 "너 공명이랑 잘 지내지? 사이좋게?"라는 말을 들었다.
구세라는 서공명이 언급되자 깜짝 놀랐다. 이내 "사이좋게 지내지"라고 답한 그는 "좋았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김삼숙은 서공명의 아침 식사를 챙기려 했다. 이에 구세라는 "뭘 아침까지 같이 해먹이냐. 공과 사가 엄연히 다른데"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구영태는 "내가 이거 걱정한 거야. 무의식 중에 나온 갑질!"이라고 외쳤다. 구세라는 "아니야! 아빠가 뭘 알아?"라고 소리친 뒤 자리를 떴다.
구영태는 "내가 너무 나갔나?"라며 민망해 했다. 김삼숙은 "아빠는 딸의 사생활을 모르지. 우리 아빠도 그랬잖아?"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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