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 가수 박상철 아내가 출연해 박상철의 아동학대 사실을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가수 박상철이 아동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사생활 폭로로 물의를 빚은 가수 박상철의 의혹을 다뤘다.

이날 박상철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 A씨가 박상철이 과거 아동학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박상철이) 딸의 뺨을 4차례나 때렸다. 7년간 딸을 5차례 정도 때려 학교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왔을 정도"라고 말했다.

박상철은 현재 자신의 아내와 이혼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철과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외도를 이어가다 2014년 전처와 이혼 이후 2016년 재혼했다.

A씨는 최근 방송에서 제작진에게 "(박상철이) 때려서 발로 맞고 멱살도 잡혔다. 경찰 앞에서 뻔뻔스럽게 이야기하는 걸 보고 우리 아이는 이렇게 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박상철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외도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지만 아내로부터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A씨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한 욕설에 대해서 인정하며 "너무 힘들고 괴롭고 분해서 화풀이를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