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정동극장(대표 김희철)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19일 0시를 기해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 중단을 결정한 것에 따라 브런치 콘서트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와 개관 25주년 기념 '김주원의 사군자' 제작발표회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동극장은 지난 18일 공지사항에서 "정부의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중단 조치 발표에 따라 19일 오전 11시 예정됐던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공연을 취소했다"며 "수도권 방역에 대한 사안의 엄중함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결정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는 양준모를 비롯해 테너 신상근, 소프라노 이민정, 피아니스트 방은현이 함께할 예정이었다.
정동극장은 오는 21일 예정한 개관 25주년 기념 공연 '김주원의 사군자-생의 계절' 제작발표회도 취소했다. 이 작품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김주원을 주연으로 오는 10월22일 개막할 예정이다.
정동극장은 "방역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