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궁궐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들을 지난 19일부터 취소 및 중단했다. 24일부터는 조선왕릉 제향을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경복궁 별빛야행, 수라간 시식공감의 전체 일정이 취소됐다.
또한 9월13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창덕궁 달빛기행, 10월12일까지 열릴 경복궁 생과방의 경우 오는 31일까지의 일정이 우선 취소됐다. 다만 수문장 교대의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정상 운영된다.
조선왕릉 제향 봉행은 24일 희릉(중종비 장경왕후)부터 중단된다. 중단되는 행사와 제향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관련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행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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