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가 100억원의 빚을 갚은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같이 삽시다'에는 혜은이가 출연했다.
혜은이는 "100억원의 빚을 갚았다"라며 전 남편 김동현과 이혼 후에도 그의 빚을 갚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파트 50평(165.28㎡)짜리 5채와 어머니 집까지 잃었다"며 "제일 가슴 아픈 건 작은 아버지 집까지 판 거다. 내가 내 집은 못 사도 그 자식들 집 한 채는 어떻게든 사줄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정직한 마음은 좋지만 네가 지금 스무 살인가 서른 살인가?"라며 혜은이의 마음의 빚을 걱정했다. 혜은이는 "그래도 한 10년은 벌 수 있다"며 웃었다.
앞서 지난 4월 혜은이와 배우 김동현의 이혼 사실이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상호 협의로 이혼했다.
혜은이는 여러 매체를 통해 김동현의 사업실패로 100억원 대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았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그동안 현금으로 갚은 돈만 약 30억~50억원에 이르며 5채의 집을 날렸다. 이뿐 아니라 혜은이는 전성기 시절 고향 제주에 사놓은 토지 등을 팔아 채무를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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