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호캉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28일 전파를 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전민기 한국빅테이터연구소 팀장과 여름을 맞아 '호캉스'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저희 아내도 호캉스 하자고 해서 제가 그랬다. '집 놔두고 뭐 하러 가냐'고 했다"며 "오해를 살 수 있지만 질타를 받으면 인정하겠다. 밥 먹고 부대시설 이용하고 집에 오면 되는데 왜 거기서 잠을 자려고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저는 다른 데서 잠을 못 잔다. 집 놔두고 왜 그러냐. 엑스트라 베드 부르고 왜 그래야 하나. 집 놔두고"라고 토로했다. 또 박명수는 "그렇게 하고(놀고) 집에 가면 되지 않나. 잠 안 오는데 왜 뒤척이게 하나. 다 좋은데 잠은 집에 가서 자자는데 왜 거기서 자나"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전민기 팀장은 박명수의 말에 공감하며 "로망 같은 것 같다"고 설명했고, 박명수는 "대접 받는 느낌이겠죠?"라며 "외국을 가면 좋은 호텔에서 자는 건 좋은데 왜 (한국에서) 집 놔두고 거기서 자나. 제게 뭐라 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호캉스 하는 것은) 이해는 하겠다. (비판 댓글은) 끝까지 안고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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