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기막힌 유산'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막힌 유산' 신정윤이 김비주를 만났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부설악(신정윤 분)은 동생 부한라(박신우 분)의 집에서 딸 부가온(김비주 분)을 찾았다.

부설악은 "우리 딸 오랜만이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교복을 건네며 "얼른 입어. 아빠가 데려다줄게"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부한라는 "밥부터 먹어. 이 집에 온 첫 손님이라 내가 특별히 준비했다"면서 둘을 식탁 의자에 앉혔다.

부설악과 부가온은 마주보고 앉았다. 부설악은 "뭐했어? 재밌었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부가온은 "씻겠다"며 화장실로 자리를 피했다. 부녀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부설악 앞에 앉은 부한라는 "사실이냐"고 물어봤다. 부설악은 "맞다"며 "가온이 친아빠 따로 있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근데 생각보다 괜찮네. 진작에 풀어버릴 걸"이라고 후회했다.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라는 동생의 질문에 부설악은 "어떻게 되긴. 가온이 진짜 내 딸, 우리 가족이 되는 거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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