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 면제자는 국민의힘에 3배에 달했다. 다만 대부분이 민주화운동에 따른 수형 전력으로 면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면제자 명단에는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 목소리를 높여온 김웅 의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병무청 공직자 병역 조회에 따르면 21대 국회 남성 의원 중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자는 민주당 34명, 국민의힘이 12명이었다.
병역의무가 있는 민주당 남성 의원 148명 중 병역의무 미이행자 비율은 22.97%, 국민의힘은 태영호 의원을 제외한 남성 의원 84명 대비 14.28%로 조사됐다.
다만 민주당 의원 대부분은 민주화 투쟁으로 인한 수형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 ▲고영인 ▲김경협 ▲김민석▲김성주 ▲김한정 ▲박홍근 ▲서동용 ▲송갑석 ▲송영길 ▲신동근 ▲신정훈 ▲오기형 ▲유기홍 ▲윤영덕 ▲윤호중 ▲이규민 ▲이동주 ▲이원욱 ▲이원택 ▲이인영 ▲이학영 ▲정청래 ▲정태호 ▲최인호 의원 등 24명이다. 국민의힘에선 박성민·최형두·하태경 의원이 해당됐다.
민주당 ▲김병욱 ▲김영배 ▲김종민 ▲서영석 ▲소병철 ▲위성곤 ▲이광재 ▲이상민 ▲조오섭 ▲허종식 의원 등 10명과 국민의힘 ▲김웅 ▲서범수 ▲유상범 ▲이종성 ▲전봉민 ▲정희용 ▲조해진 ▲추경호 등 8명은 질병 등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
탈북한 의원 가운데 태영호 의원은 병적 기록이 없고 지성호 의원은 탈북 면제를 받았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 장관의 아들 의혹과 관련 "제발 정치공세는 그만 좀 하시고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 좋겠다. 너무 시끄럽고 지친다"고 호소했다.
야당은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를 상대로 군 복무 중 허가없이 미복귀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또 그의 병가를 증빙할 관련 서류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육군규정을 인용해 "육군본부의 '환자관리 및 처리 규정' 제 20조에서는 민간의료기관 진료 후 휴가복귀 후 조치 사항이라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야권을 향해서도 "무리한 정치 공세를 계속 하다보면 이렇게 '헛스윙'도 한다"며 "군대 갔다 왔으면 이런 주장 못합니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니까"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야당은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를 상대로 군 복무 중 허가없이 미복귀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또 그의 병가를 증빙할 관련 서류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육군규정을 인용해 "육군본부의 '환자관리 및 처리 규정' 제 20조에서는 민간의료기관 진료 후 휴가복귀 후 조치 사항이라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야권을 향해서도 "무리한 정치 공세를 계속 하다보면 이렇게 '헛스윙'도 한다"며 "군대 갔다 왔으면 이런 주장 못합니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니까"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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