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랜스 린이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가 랜스 린의 호투를 앞세워 LA 에인절스를 꺾고 6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추신수(38)는 결장했다.
텍사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6연패를 끊었지만 텍사스는 14승27패로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에인절스는 17승26패로 같은 지구 4위다.


전날 득점 과정에서 손목을 다친 추신수는 결장했다.

추신수의 결장 속에 선발 등판한 린이 7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린은 시즌 5승(2패)째를 챙겼다.

에인절스 선발 앤드류 히니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3자책)으로 시즌 3패(3승)째를 떠안았다.


2회말 엘비스 앤드루스가 선제 솔로포로 텍사스에 1-0 리드를 안겼다. 4회말에는 에인절스의 내야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해 기세를 탔다.

에인절스가 5회초 1점을 만회했지만, 텍사스는 5회말 희생플라이 2개로 2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6회말에는 로날드 구즈만의 적시타, 8회말에는 엘리 화이트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하며 7-1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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