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로이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뒤를 이을 신임 총리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확실시되고 있다. 스가가 14일 새로 선출되는 자민당 총재에 당선될 경우 16일 일본 중의원에서 신임 총리로 지명될 예정이다. 스가는 현재 자민당 총재 선거 압승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연합뉴스가 일본 마이니치신문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가가 오는 1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의 약 70%를 쓸어 담을 것으로 예상했다. 70%는 약 300표다.

 

스가와 함께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과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은 각각 약 50표, 약 30표를 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스가는 마이니치의 대표 당원 동향 조사에서도 80표 이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서 이시바는 30여표, 기시다는 10여표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즉 전체 535표 중 스가가 약 380표를 받아 압승한다는 게 마이니치의 조사 결과다.

 

자민당 총재가 되면 오는 16일 일본 중의원에서 아베 총리의 뒤를 잇는 신임 총리로 지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