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로 변신한 양준일이 'FM대행진'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FM대행진 공식인스타그램

단발로 변신한 양준일이 'FM대행진'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 CoolFM ‘조우종의 FM대행진’(이하 ‘FM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8일 오전 “어서와요 양준일! 그리웠어 양준일!”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함께해요 양준일! 출구없어 양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양준일은 신곡 '락앤롤 어게인' 가사 속 등장하는 떡볶이와 관련한 속내를 털어놨다. 양준일은 "미국에 이민가기 전, 70년대 한국과 70년대 말 한국은 너무 달랐다"면서 "(미국에) 79년에 갔는데, 당시엔 한국엔 포니밖에 없었다. 자동차 자체가 보기 힘든 것이었다. 그런데 미국에는 자동차 종류만 100개가 넘더라"고 말했다.

양준일은 "미국 자체가 꼭 디즈니랜드 같았다. 먹는 것도 한국에서는 바나나라는 것을 들어만 봤다면, 미국에서는 그냥 양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것이더라"면서도 "그런데도 너무 그리운 게 떡볶이였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한국 음식점에서 시켜먹을 순 있지만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는 없었다"면서 "다시 한국에 왔을 땐 매일 떡볶이를 먹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준일은 "지금은 먹는 것을 조절하느라 탄수화물을 많이 줄였는데 떡볶이는 그림의 떡이다"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