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황희찬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작센주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와의 홈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으로 독일 리그 무대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서 황희찬은 지난 12일 독일 FA컵 대회인 DFB-포칼 FC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과 함께 1도움을 기록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팀이 3-1로 앞선 후반 24분 다니 올모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되며 분데스리가 데뷔 무대를 치렀다. 경기 후반부에 투입돼 약 20여분을 뛰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라이프치히는 에밀 포르스베리의 패널티킥 골과 유수프 포울센의 헤더, 아마두 하이다라의 쐐기골로 마인츠를 3-1로 꺾으며 리그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마인츠 공격수 지동원(30)이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의 맞대결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라이프치히는 오는 26일 독일 레버쿠젠의 베이 아레나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리그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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