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개최된 ‘2020 콘텐츠 피칭 플랫폼 KNock’에서 마젤디파인 정준태 대표가 온라인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20 콘텐츠 피칭플랫폼 KNock(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 이하 케이녹)’ 2차 행사를 지난 25일 온라인 개최했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콘텐츠 기업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맞춤형 IR교육 ▲모의피칭 ▲피칭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의 온라인 피칭이 생중계됐다.


쫀득하고 하얀 밀가루 반죽에 착안해 만든 캐릭터 ‘밀당’의 제작사 <마젤디파인>은 자체 IP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 ‘밀당 프렌즈(가칭)’ 제작비 확보를 위해 케이녹에 참가했다. 밀당 프렌즈는 2분 30초 분량, 130화로 제작되는 아동용 슬랩스틱 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OTT, 뉴미디어에 최적화된 콘텐츠 포맷을 갖추었다.

▲밀당 프렌즈(가칭)

캐릭터 및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한 마젤디파인 정준태 대표는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콘텐츠 IP에 선정된 후 현대백화점, CGV, 롯데몰, 중국 HOTCAKE 등 국내외 기업과 협업하며 캐릭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으로 IP 사업확장에 도전하는 정 대표는 “2D 캐릭터를 3D 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하는 것은 큰 과제이지만, 밀당 캐릭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10월 말 연내 마지막 케이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추고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위해 케이녹을 지속 ‧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마젤디파인의 피칭 및 케이녹 행사영상은 <2020 KNock>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