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 삼광빌라!' 황신혜가 친딸이 살아있다는 전성우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황나로(전성우 분)의 사기 행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우재희(이장우 분)는 황나로가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휴대전화를 찾아준 사람이라는 걸 알아봤다. 황나로는 모든 일이 마치 우연인 듯 놀랐고 이빛채운과 이해든(보나 분)도 신기해했지만 우재희는 그런 황나로를 수상쩍게 여겼다. 황나로는 이빛채운에게 자신이 네덜란드에 살았으며 번역 일을 한다고 밝혔다.


우재희는 발표를 준비하는 이빛채운에게 조언했다. 우재희는 이빛채운에게 자기 이야기가 아닌 척 정민재(진경 분)의 행방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던 중 이빛채운은 우재희를 코알라라고 놀렸고, 우재희는 이빛채운을 마빡이라고 부르며 응수했다. 이 모습을 황나로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황나로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자신이 네덜란드에 입양됐다고 밝혔다. 또 이순정(전인화 분)을 어머니라고 불러도 되겠느냐고 물어봤다. 이순정은 흔쾌히 수락했다. 이빛채운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황나로에게 끌리는 듯했다. 누군가의 전화를 받은 황나로는 LX패션 앞에서 "이빛채운이 여기 사장 딸? 나는 장차 여기 사위? 좋아, 아주 좋아"라며 수상한 말을 내뱉었다.

회사로 들어오지 말고 바로 퇴근하라는 문자를 받은 이빛채운은 잠시 기뻐했지만 불안한 마음에 회사에 갔다. 역시나 회사에서는 다른 인턴이 발표를 하고 있었다. 이빛채운은 장서아(한보름 분)에게 지지 않고 똑부러지게 따졌다. 또 학교 폭력 누명을 씌운 일을 언급했다.


이빛채운은 김정원(황신혜 분)에게 자신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학교를 떠나야 했다고 말했다. 자신은 장서아를 괴롭히지 않았고, 오히려 장서아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밝혔다. 김정원은 이빛채운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 독설을 내뱉었다. 이빛채운은 눈물로 자신의 진정성을 호소했다.

이때 황나로가 김정원에게 전화했다. 황나로는 김정원의 친딸이 살아있다고, 가까운 곳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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