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사진=로이터

이탈리아 유벤투스 FC 소속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4일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이달 15일 예정된 스웨덴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호날두는 별다른 감염증상을 보이지는 않았고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의 확진에 따라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도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해 7월 열린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켰다. 호날두는 출전 당일 사전 팬미팅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다른 어떤 팬서비스 없이 퇴장했다.

이후 이탈리아로 돌아간 뒤 "고향에 돌아와 너무 좋다"는 글을 SNS에 남겨 현장에 찾아갔던 축구팬들을 비롯한 국민적 원성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