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은 최근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경에게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박경은 당시 일진이었고 학교 후문에서 약한 친구들의 돈과 소지품을 뺏곤 했다"며 "박경은 중학생 때부터 욕을 달고 살며 술, 담배는 기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본인이 과거의 일을 인정하고 감수한 채 살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던 것처럼 가식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위선자 같다"며 "진심으로 뉘우쳤으면 좋겠다"고 썼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퍼져나가며 금세 논란이 됐다.
이에 박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뒤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박경은 "철없던 사춘기를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며 "저는 바쁘게 살고있었지만 저에게 상처 받으신 분들껜 절대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라는 것, 그 상처들은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걸 알고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제게 상처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경은 당초 지난 1월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음원 사재기 관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입대를 한차례 연기했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 등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 박경은 조사 끝에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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