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에 대해 "일적으로 서로를 믿어주는 사이"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선택할 때 설경구가 조언을 하는지에 묻는 질문에 "대화는 나눈다, 나누는 게 당연한데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더 깊은 일적인 부분에서는 서로를 믿어주는 편"이라며 "설경구씨는 나에게 책들(시나리오)을 봐달라고는 한다, 봐달라고는 해서 나는 보는 편이고 그렇다고 내게 결정권은 없다, 제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한 번 읽어보라고 준다, 나 같은 경우는 읽어보라는 말을 내가 안 하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송윤아는 '돌멩이'에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 분)를 보호하는 청소년 쉼터 센터장 김선생 역할을 맡았다.
'돌멩이'는 8살 마음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가 가출소녀 은지(전채은 분)와 친구가 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범죄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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