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첫회가 18일 방송된다. /사진=MBN 제공
한혜진이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에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패션모델 서바이벌, 디자이너 서바이벌 등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며 “시니어 모델을 뽑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시대가 원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혜진은 “출연 제의를 받자마자 ‘올 게 왔구나’라 생각했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진행을 잘 해내고 싶고, 21년차 모델 한혜진으로서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이 꿈을 향해 걷는 길에 든든한 안내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은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이다. 인생 후반전을 맞이해 런웨이에 서고 싶은 중년들의 모델 도전기를 그려낸 ‘50대 예능’으로 18일 오후 6시 MBN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혜진과 함께 정준호·홍현희·황광희가 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MC로 나선다.

첫 방송에는 지원자 2089명 중 경쟁률 39 대 1을 뚫고 예선에 진출한 54명이 꿈 같은 무대를 향한 경쟁을 이어간다.


한혜진은 자신의 어머니도 도전하려 했으나 만류했다고 밝히며 “재능도 말주변도 좋은 엄마를 한 번 지원하게 해드릴 걸 하고 후회하고 있고, 시즌2가 제작된다면 그 때는 MC석이 아니라 도전자 가족으로 응원석에 있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