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전만권 천안부시장, 강덕출 김해부시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강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실시에 대응하기 위해 쓰레기 20% 감량을 목표로 남양주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스티로폼 수거사업을 소개하여 참석한 회원도시 시장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조 시장이 제출한 아이스팩 재사용 촉진 공동 협력 방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이스팩은 올 한해만 3억 개 이상이 배출될 전망”이라며, “우리시는 이로 인한 환경재앙을 막기 위해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모이신 50만 이상 도시들이 먼저 모범적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등을 실천한다면 전국적인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회원도시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보상 수거개념을 도입한 ‘아이스팩? 나이스팩!’사업을 통해 지난달 초부터 이달 28일까지 아이스팩 약 19만6638개(9만8319kg)를 수거했으며, 향후 마트나 농협 등으로 수거·교환처를 확대하고 보상방식도 지역화폐 등으로 다변화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