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빅이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동료 도니 판 더 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며 응원했다.
3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이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판 더 빅은 대단한 재능이자 환상적인 축구선수다"며 "출전 시간이 조금 더 주어진다면 조만간 그의 때가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맥토미니는 "내가 말하는 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는 놀라운 친구다"며 "(훈련에) 늦는 법이 없고 훈련장에서는 자신의 최고치를 쏟아붓는다. 우리는 정말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을 얻게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약스 출신의 판 더 빅은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판 더 빅을 데려오기 위해 3500만파운드(한화 약 510억원)의 이적료를 과감히 지출했다.

다만 이적 이후에 충분한 출전 기회는 아직 얻지 못했다. 이미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후안 마타 등 쟁쟁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돼있기 때문이다. 다만 판 더 빅은 시즌 두번째 선발출전 경기였던 지난 RB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